문화융성…고부가가치 한국 스타일 콘텐츠
게시일
2015.02.12.
조회수
95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현 정부의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박근혜정부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여자 아나운서)
- 오늘은 문화융성을 위한 핵심전략인 문화와 산업의 융합에 대해 신국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대통령 취임연설)
-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신국진 기자)
- 고부가 가치로 무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문화산업.
- 박근혜 정부는 출범이후 문화산업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해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5월. 콘텐츠 창작자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공간,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가 서울 종로구 홍대아트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 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작업 공간과 프로그램, 인적 네트워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11개의 콘텐츠코리아랩을 세울 계획입니다.

(박경자/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 본부장)
- 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이 창착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교육하고 멘토링하고, 또 창작 시설이나 장비를 통해서 창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들어진 시제품에 대한 홍보나 온라인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신국진 기자)
- 이외에도 콘텐츠 산업의 한국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음악, 영화, 뮤지컬, 게임, 애니메이션 등 5대 킬러콘텐츠를 육성합니다.
-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장기 진흥계획도 발표했습니다.
- 게임 산업에는 앞으로 5년간 2천300억원을 지원하고, e-스포츠는 국민여가 활동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윤태용/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우리 부는 5년간 이런 방향으로 게임 산업 재도약을 위해서 ‘게임 피카소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2,300억 정도의 직·간접투자를 통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
- 고부가가치의 융복합 한국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2017년 외국인 관광객 2천 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한국내 관광 활성화가 중심에 있습니다.
- 우선, 미래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한류와 K푸드 산업을 강화했습니다.
- 이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세월호 사고와 엔화 약세 등 국내외 대형 관광산업 악재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였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를 선정하고 크루즈와 IT 융복합 관광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바다는 미래의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영역인 만큼, 긴밀한 협업 체계 아래, 해양수산 신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국진 기자)
-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도 역점 사항입니다.
- 한국 엘리트 체육의 새로운 요람인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 2단계 공사가 지난해 4월 시작됐습니다.
- 사이클 전용 경기장과 빙상장, 실내 양궁장 등이 들어섭니다.
- 옥외 훈련시설로 럭비장과 하키장도 마련돼 부족한 체육 인프라 확보에도 이바지 합니다.
- 이처럼 정부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보급하고 스포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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