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1천300개 프로그램
게시일
2015.01.29.
조회수
86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내일 전국적으로 열립니다.

(여자 아나운서)
- 천300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노성균 기자)
- 매달 마지막 수요일, 2015년 첫 문화가 있는 날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 뮤지컬 ‘'원스’와 ‘킹키부츠’부터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까지 천3백개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 서울역에서는 오후 4시부터 어린이 요들 합창단과 팝재즈밴드 ‘'느루가’, 부산역에서는 어린이 케이팝 그룹 ‘발리언트’와 팝페라그룹 ‘에클라시아’가 환상적인 공연을 펼칩니다.
-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는 ‘음정콘서트’가 열립니다.
- 폭발적인 가창력의 에일리와 케이윌, 문명진, 걸그룹 베스티 등 정상급 가수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 올해는 전국 어디서나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이번달 기차역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지역 문예회관에서, 3월에는 미술관과 작은 도서관 등에서, 4월에는 거리와 광장 등에서 기획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특히 지역의 대표 문화거리에서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계해 공연과 할인행사가 확대됩니다.

(이예나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 '문화가 있는 날'이 작년부터 시행이 됐는데요, 어느 정도 정착이 됐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계층이나 지역에서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입니다.

(노성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민들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공공기관, 기업들의 정시 퇴근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 3월부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또 직장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예술가 레슨과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를 추진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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