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 다양한 관광교류 행사
게시일
2015.01.26.
조회수
101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한중 간 관광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양국은 올해를 중국 관광의 해로 내년은 한국 관광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교류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여자 아나운서)
- 23일은 '중국 관광의 해'를 알리는 개막식도 열립니다.
-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수유 기자)
-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410만 명,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은 63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 특히 한국을 다녀간 중국인은 한 해 전보다 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양국간 인적교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돌파한 겁니다.
- 이에 양국은 작년 7월 개최된 한중정상회담에서 올해를 중국 관광의 해, 내년을 한국 관광의 해로 지정해 양국 간 인적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두장 중국여유국 부국장)
- 양국 국민간 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수유 기자)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내년, 한국 관광의 해 지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앞으로 마이스 관광이라든지 의료관광이라든지 음식이라든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서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더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하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 헐리우드와 중국의 합작 영화인 스킵트레이스에서 성룡과 호흡을 맞춘 배우 연정훈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중국관광의 매력을 한국에 알릴 예정입니다.

(연정훈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
- 제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연정훈입니다.
- 일단 두 정상께서 2015년은 중국방문의 해 2016년은 한국방문의 해로 정해서 그동안의 교류보다 더 활발해지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수유 기자)
- 올 한 해 열리는 다양한 관광 교류행사들에 앞서 오는 23일에는 중국 관광의 해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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