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아시아게임 막바지 준비상황은?[라이브 이슈]
게시일
2014.10.14.
조회수
160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오는 18일부터 열리는‘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이번 대회의 특징과 막바지 준비상황은 어떤지 점검해보겠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서정규 사무총장, 자리하셨습니다.
총장님 이제 경기 대회 오늘로부터 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근데 어떤 대회인지 전반적으로 소개 한번 해주시죠.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국민 여러분 정말 기대되시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41개국 아시아 장애인 선수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주 토요일 18일 날 개회식을 갖고 24일까지 7일 동안 인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 종목은 휠체어 농구를 비롯해서 23개 종목인데 이번 대회가 종목수나 참가수로 역대 대회 중 가장 최대의 규모입니다.
- 2002년 부산대회 이후에 12년 만에 우리 인천에서 아시아 경기대회가 개최됩니다만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의 각축장은 물론이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감동의 대회가 될 것입니다.

(여자 아나운서)
- 대회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회 준비는 잘 돼가고 있나요?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네 그렇습니다. 사실상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지난 10월 4일 아시아 경기 대회가 끝난 직후에 경기장 선수촌 모든 시설을 인수받아가지고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로 보완작업을 하고 거의 마무리 단계고 내일부터 선수단이 입국을 함으로써 사실상 경기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대회기간 중에 특히 장애인 예술제, 전통의상 체험하기, 전통음식 맛보기 또 장애인 스포츠 체험하기 즐거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같이해서 준비해서 가을 맞이 가족단위 나들이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이번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여러가지 축제, 행사 등 다양하게 준비된 대회인데 이번대회에 보시러 가시고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회식하고 폐막식을 제외하고는 전부 무료라고요.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아예 그렇습니다. 이번 특히 장애인대회의 특성을 살려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고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서 감동을 느끼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으시라는 취지에서 무료로 개방을 했습니다.
- 시민들께서는 취향에 따라서 스포츠 즐거운 것을 찾으실 때는 휠체어 농구나 휠체어 배드민턴을 보시면 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싶으면 댄스스포츠, 럭비 이런 걸 보시면 됩니다. 특히 감동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원하신다면 순수한 장애인들만의 경기인 보치아, 론볼 특히 보치아의 경우 이번 대회에 가장 중증 장애인이 참여합니다.
- 그 선수들의 눈빛 하나 동작 하나하나는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는 메시지거든요
보고만 있어도 감동을 받는 그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자 아나운서)
-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가 북측 선수의 참가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참가는 북한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의미가 좀 남다르죠?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그렇습니다, 역대 11회인데 첨으로 선수 임원 합쳐서 33명이 내일 일진 29명이 옵니다. 이런 부분은 이념을 떠나서 하나 되는 아시아를 만들자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이자 목표인데 그것에 딱 맞는 의미가 있는 북한 참가입니다. 북한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실무적인 여러 가지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며칠 전에 KTV에서도 선수단 출정식을 해드렸는데 이번에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선수단 규모는 어떻게 됩니까?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이번에 우리 한국 선수단은 23개 종목 전 종목에 선수 임원 포함해서 474명의 선수단(선수 327명, 임원 147명)이 참가를 합니다.
- 이 앞 두 대회에 우리가 3등을 했는데 이번 대회는 금메달 50개 이상 획득해서 개최국으로써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중국다음 2위를 목표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선수가 탁구에서 30명 이렇게 나왔는데 저희 한국 선수단은 보치아, 휠체어 농구, 기타 여러 종목에서 아시아 최고의 정상급 수준이기 때문에 2위 달성도 무난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이번 대회를 위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피땀 흘려서 노력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있거든요, 사무총장님이 그분들에게 응원의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장애인 선수 여러분 사실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꺼지지 않는 열정을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마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꼭 꿈을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 각나라 대표선수로 선발이 돼서 우리대회에 참가하는 여러 선수들께서는 지금까지 기량을 노력한 부분을 코치, 가족, 감독과 뜻을 합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셔서 여러분 생애의 최고의 순간을 만드시길 빌겠습니다.
우리 조직위도 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다 보살피겠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국민 여러분께도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실 거 같거든요 어떤 말씀 준비하셨습니까?

(서정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국민여 러분 10월의 나들이 일정은 우리 인천으로 잡아주십시오, 박칼린 감독과 함께 하는 10월의 열정 무대 개막식 폐막식이 준비가 돼있고 41개국 장애인 선수들이 몸으로 쓰는 감동의 드라마가 준비돼있습니다. 그래서 무대 선수다 준비돼있는데 그래서 국민 여러분에 참여하셔서 단계별로 즐기시고 열광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 속에서 더 선수들은 힘을 내서 여러분을 감동시킬 겁니다.
아시아선수단 모든 사람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있는 무대가 펼처져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의 따뜻한 눈길과 미소와 응원이 더욱더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남자 아나운서)
- 지금까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서정규 사무총장과 함께 대 회막바지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 네 오늘 바쁘신데도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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