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우리 동네
게시일
2014.09.01.
조회수
101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내일(27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 생활에 목말랐던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상재 기자)
- 8월 '문화가 있는 날'의 주제는 '문화가 있는 우리 동네'입니다.
지리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았던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공연들이 마련됩니다.

(배종민 팀장 / 문화융성위원회 지원팀)
-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문화 행사들이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문화융성위원회뿐만 아니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기관들이 자체적인 행사를 준비를 해서.

(임상재 기자)
- 특히 충남 예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기획한 '예산 여름이야기' 콘서트가 열리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기획 공연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전북 완도군에서는 '국립오페라 갈라쇼'가 경남 사천시에서는 '박애리,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 국악공연'이 열리는 등 50개가 넘는 공연들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갑니다.
문화예술 시설 외에 지역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이색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시를 비롯해 경기 연천과 경남 창녕 등 전국 50여 개 도서관에서 특별영화 상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색 체험행사도 열립니다.
부산 강서도서관과 서울 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사탕비누 만들기와 추석 음식 만들기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요 뮤지컬과 연극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 자녀와 함께 야구를 관람할 경우 티켓값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1387곳에서 진행하는 이번 8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 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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