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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사람과 사람을 잇다
인문정신문화 토론회
2014.7.9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인문정신문화
삶의 다양한 지식이 축적되는 인문학을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하고
보다 풍요롭게 생활하여 사는 환경이 조성되는 문화
인문정신문화와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

이재성 대구 계명대 목요철학원 기획사업부장 대구 <목요 철학원 >시민토론 사례 발표
오늘 저희 주제가 <인문학을 위한 소통>인데요
계명대학교 목요 철학 세미나는 34년동안 이 소통을 위해서 바로 이 토론 문화를 지켜왔습니다.

차주건 강원서부하나센터장 <탈북자 인문학 교육>사례 발표
북한 탈북자들을 한국에서 취직을 시켜보니 '아프다' '힘들다' '적응 못하겠다'(라고 하소연합니다)또 사업주들을 만나보면 '안쓰겠다'합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느냐(고민하다가)저희가 이분들에 대한 인문치요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니까 이분들이 그동안 겪었던 고충을 다 쓸어내고 경험을 쓰고 하면서 이분들의 회복 탄력성 지수가 상당히 높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김희진 또가또가 센터장 영화감독 <영화 인문학> 운영 사례 발표
인문학 교육을 진행하려면 인력과 관련된 지원 시스템들의 (국가차원의)정비가 필요하고
그를 통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그 교육에만 몰두할 수 있고
가정생활을 잘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종호 인문정신문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결국 <인문학 교육은> 독성(瀆性)스럽고 지혜로운 시민을 양성하는 것인데 총명해지면 그것이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조정하고 통제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그러니까 인문 정신이라는 것을 결과적으로 개인의 행복 성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성을 찾고 행복을 찾는 기반이 되는 인문정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