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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2014년 5월 27일 ~ 8월 24일

- 웹툰 체험전 '웹툰! 문화를 꽃피우다'
: 웹툰의 10년 역사를 정리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웹툰 작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한 전시

- 웹툰
: 인터넷 웹(web)과 만화(cartoon)의 합성어, 인터넷으로 서비스되는 만화 형태로서 90년대 한국에서 처음 시도
인쇄 만화를 단순히 변환해서 인터넷에 올리던 형태를 넘어, 현재는 음향과 동적 표현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매체로 발전

- 전시 둘러보기
- 이야기꽃 : <웹툰>의 10년사를 정리하고, 제작에 이용되는 다양한 표현 형식을 설명
- 웹툰, 미래를 꿈꾸다 : 보다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만든 기대작들을 살펴보는 자리
- 웹툰의 힘 : 웹툰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파생 문화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
- 웹툰 작가 작업실 : 웹툰 작가의 작업 환경을 옮겨 온 전시를 통해 제작 과정 체험

- 조은애(관람객, 청강대 애니메이션학과)
: 웹툰은, 스마트폰도 많이 대중화되어 있고, 컴퓨터나 앱으로도 볼 수 있게 쉽게 만들어 놨으니까 그 (편리한 접근성) 덕분에 사람들이 더 찾고 (즐기기) 쉬운 장르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 이종규(웹툰 <전설의 주먹> 작가)
: (웹툰 체험전은) 웹툰이 향후 어떤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전시 의도로 기획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웹툰이 디지털 또는 모바일 문화의 차세대 문화 콘텐츠로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웹툰의 역사와 제작 방식을 알아보고 다양한 대표 웹툰 작품들도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

-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l.go.kr)를 확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