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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 게시일
- 2014.05.12.
- 조회수
- 1663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45)
- 담당자
- 이혜미
- 2014년 5월 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
-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
: 매년 분야별 7명의 예술가들을 매년 선정, 어머니의 고마움을 나누는 자리
- 어릴 때 시각을 잃었지만 국악을 통해 시련을 극복한 한국 차세대 국악인 이현아.
: 그녀의 어머니 김희숙
- 극단 청우를 이끌며 2012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의 명예를 안은 연극 연출가 김광보
: 그의 어머니 김갑연
- 한국일보 문학상, 동인문학상등에 빛나는 한국의 대표 소설가 은희경
: 그녀의 어머니 이정애
- 우리 정서를 파고드는 히트곡들과 다양한 변신이 빛나는 대표적인 한국 트로트 가수 문희옥
: 그녀의 어머니 김한순
- 한국적인 색체가 짙은 독자적인 창작 무용들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현대무용가 안은미
: 그녀의 어머니 정창랑
- 2009년 서울 빛 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미디어 아트 작가 김형수
: 그의 어머니 강경림
- 2014년 다카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에 빛나는 피아노 신동 문지영
: 그녀의 어머니 이복례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오늘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쩌면 자녀들이 (신체의) 불편함과 부족함 등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그것이 자식들의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만큼 훌륭한 예술가로 자식들을 키울 수 있었을 거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복례 (피아니스트 문지영 어머니)
: 여수에서 새벽 4시나 4시 반에 일어나서 서울에 와가지고 레슨 받고 다시 되돌아가면...
딸이 단 한 번도 안 일어난다거나 안 간다거나, 인상 쓰거나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런 딸을 보니까 저 또한 한 번도 아파서 누워 본 적이 없는 것 같고, 몸살 나서 입원한 적도 없는 것 같고...,
그런 게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감사해요.
- 안은미 (안무가, 어머니 정창랑 여사)
: 이런 꽃다발을 걸어 드린 것도 오늘 처음이고 이렇게 화사하게, 좋은 날 맞이하게 해드린 것도 처음이라 사실 마음속으로 조금 죄송해요.
어쨌든 축하드리고 저 낳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성공한 예술가의 삶 속에 깃들어 있는 어머니들의 헌신
- 문희옥 (대중가수, 어머니 김한순 여사)
: 저, 문희옥의 자격으로 본다면 저희 엄마가 상을 받으실 자격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의 78년 인생을 돌아본다면 딸인 제가 봐도, 한 여성으로 봐도 훌륭하고 존경스럽게 살아오셨기 때문에 마땅히 받으실 만하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김한순 (대중가수 문희옥 어머니)
우리 딸 덕분에 이런 상을 타게 돼서 감사합니다.
-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헌신이 우리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 2014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
: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
: 매년 분야별 7명의 예술가들을 매년 선정, 어머니의 고마움을 나누는 자리
- 어릴 때 시각을 잃었지만 국악을 통해 시련을 극복한 한국 차세대 국악인 이현아.
: 그녀의 어머니 김희숙
- 극단 청우를 이끌며 2012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상의 명예를 안은 연극 연출가 김광보
: 그의 어머니 김갑연
- 한국일보 문학상, 동인문학상등에 빛나는 한국의 대표 소설가 은희경
: 그녀의 어머니 이정애
- 우리 정서를 파고드는 히트곡들과 다양한 변신이 빛나는 대표적인 한국 트로트 가수 문희옥
: 그녀의 어머니 김한순
- 한국적인 색체가 짙은 독자적인 창작 무용들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현대무용가 안은미
: 그녀의 어머니 정창랑
- 2009년 서울 빛 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미디어 아트 작가 김형수
: 그의 어머니 강경림
- 2014년 다카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에 빛나는 피아노 신동 문지영
: 그녀의 어머니 이복례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오늘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쩌면 자녀들이 (신체의) 불편함과 부족함 등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그것이 자식들의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만큼 훌륭한 예술가로 자식들을 키울 수 있었을 거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복례 (피아니스트 문지영 어머니)
: 여수에서 새벽 4시나 4시 반에 일어나서 서울에 와가지고 레슨 받고 다시 되돌아가면...
딸이 단 한 번도 안 일어난다거나 안 간다거나, 인상 쓰거나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런 딸을 보니까 저 또한 한 번도 아파서 누워 본 적이 없는 것 같고, 몸살 나서 입원한 적도 없는 것 같고...,
그런 게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감사해요.
- 안은미 (안무가, 어머니 정창랑 여사)
: 이런 꽃다발을 걸어 드린 것도 오늘 처음이고 이렇게 화사하게, 좋은 날 맞이하게 해드린 것도 처음이라 사실 마음속으로 조금 죄송해요.
어쨌든 축하드리고 저 낳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성공한 예술가의 삶 속에 깃들어 있는 어머니들의 헌신
- 문희옥 (대중가수, 어머니 김한순 여사)
: 저, 문희옥의 자격으로 본다면 저희 엄마가 상을 받으실 자격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의 78년 인생을 돌아본다면 딸인 제가 봐도, 한 여성으로 봐도 훌륭하고 존경스럽게 살아오셨기 때문에 마땅히 받으실 만하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김한순 (대중가수 문희옥 어머니)
우리 딸 덕분에 이런 상을 타게 돼서 감사합니다.
-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헌신이 우리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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