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인 안은미가 경찰청에 간 까닭은-의무경찰 대상 예술교육현장 방문
게시일
2014.04.10.
조회수
146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 2014년 3월 26일(수), 5기동단 607전경대

- 일상에서 춤을 통해 배우는 것들...

- 의무경찰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의무경찰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의무 경찰들에게 자기 계발과 행복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해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
다양한 예술분야를 경험하며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내용을 구성

- 명예강사 안은미
: 춤추는 것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추는 춤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 제가 전국을 다녔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끼가 많잖아요. 뭔가 재능도 많고...
저희들이 오늘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선물은, 스스로 안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내고 찾을 수 있는 과정을 드리려고 온 거예요.

- 내 안에 숨겨진 무엇???

: 우리가 '밥만 먹고는 살수 없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인간이 삶을 충족하는 데는 뭔가 다른 것이 있어야 하는데, 문화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 이고, 예술은 문화를 대표하는 색깔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그 예술을 평상시에 교육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는 거죠. 일반 사람들한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 여러분들한테 예술교육을 지원해드리는 목표는 거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훌륭한 예술가로 만들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일상에서) 긴장을 풀고 앞으로 여러 차례 예술교육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좀 더 (삶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법을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 모르고 지냈던 새로운 자아를 찾고, 보다 자유롭게 나를 드러내는 활동..., 예술교육.

- 명예강사 안은미
: 스스로 자기 계발을 위해서 무언가 자기 삶과 다른 것을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은 그냥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찾아가는 아주 중요한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교육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김진업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금 의경 부대나 군부대에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고요.
또 법무부가 주관하는 교도소라든지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에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며 재소자들의 교화를 돕는 좋은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또 이뿐 만이 아니라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 기관에도 예술 강사를 파견해서
평소 문화소외지대라고 불리던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문화예술 향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생활 속에서 문화의 향유가 더욱 절실한 문화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문화예술교육제도!


- 607전경대 의무경찰 문진웅
: (복무하며) 여기 한 군데에서만 있다 보면 좀 (생활이) 쳐지기도 하고, 똑같은 생활패턴에 좀 질리기도 하는데,
이런 예술교육활동이 (주기적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티브이에서 뵙던 분이 가르쳐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대원들이랑 같이 하다 보니 서로 분위기도 많이 풀어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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