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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인사이트

- 콘텐츠 분야의 해외 거장을 초청, 국내 창작자들과 창조와 창작의 영감을 공유하는 자리

-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장 이연주
: 콘텐츠 기업이라든지, 콘텐츠 분야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고서도 그분들의
여러 가지 지식과 글로벌 트렌드를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요.
더불어서 기업들에게는, 기업들이 하고 있는 콘텐츠 관련 프로젝트들을 해외 거장급 전문가들이 직접 컨설팅해
주고 멘토로서 가이드를 해주는 그런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 2014년 콘텐츠 인사이트 화두, <글로벌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 PAUL GREEN
<Anonymous Content> 최고운영이사
- 미국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제작
- 다수의 광고와 영화 <그래비티>,<라이프 오브 파이>, <캐리비안의 해적> 등 감독 매니지먼트
: 최근에 시장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집에서 가볍게 만든 콘텐츠도 시장에서 크게
흥행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죠.
예를 들어서 핸드폰 게임 앵그리버드 같은 경우, (기술적으로) 쉽게 만든 가벼운 게임이죠. 그런데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을 했습니다.
이제 큰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어요.

- 소규모 자본으로 누구나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큰 성공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환경의 구축 시대!


- CECIL KIM 세실 킴
<Section Studio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게임 <갓 오브 워> 시리즈 리드 컨셉 아티스트 및 전체 비쥬얼 개발
- 게임 <파이널판타지 9> 컨셉 아티스트
: 한국이 (특별한) 도시문화라던가 하는 (독특한 고유의) 색채가 강한 나라이잖아요.
그리고 이제는 아시다시피 k-pop의 열풍 등으로 인해 전 세계가 한국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한국에서 (게임을) 개발하시는 분들께서 그런 (독특한 현대 한국의) 스토리를 가지고
(문화를 세밀하게 체험하는) 어드벤처 장르를 만드신다면 전 세계에서 굉장한 파급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극히 한국적인 문화를 표현하는 게임이 세계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을 갈망하는 열린 시대!


- ISHIKAWA MITSUHISA 이시카와 미츠히사
<Production IG> 대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진격의 거인> 제작
-영화 <킬빌> 애니메이션 시퀸스 제작
: 일본 애니메이션은 하나의 장르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와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함께 융합을 해서
상호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제작 시) 애니메이션 관객층만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폭넓게 소비
대상을 바라보는 것, 결국 다양한 분야로 융합되는 미디어를 염두에 두며 제작하는 것이 일본 콘텐츠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들이 하나의 소재를 두고 함께 제작되고,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멀티 콘텐츠의 시대.

- 2014년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각

- 콘텐츠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