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으로 국민행복 실현
게시일
2014.03.05.
조회수
132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6)
담당자
김민영
[자막] 여기는 세종

(남자 아나운서)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여기는 세종‘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부로 가보겠습니다.

[자막] 문화예술교육으로 국민행복 실현

(여자 아나운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노성균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노성균 기자)
네, 여기는 세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겠다는 겁니다.
이 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 김태훈 예술국장 나오셨습니다.

(노성균 기자)
안녕하십니까?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네, 안녕하세요.

(노성균 기자)
네. 먼저,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또 이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나요?

[자막] Q. 중장기 발전계획 주요 내용은?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이번 중장기계획은 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보편적 문화복지 구현을 위한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을 한 것입니다.
문화예술교육 수혜자의 저변을 초중고생뿐 아니고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자막] 문화예술교육 저변을 전 국민으로 확대

(노성균 기자)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비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져있나요?

[자막] Q. 중장기 발전계획 목표와 비전은?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 경계를 허물고 국민행복 실현에 다가가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
크게 3가지 목표를 갖고 추진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3가지 전략, 그리고
8개 세부분야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막] Q. 중장기 발전계획 세부 전략은?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3가지 목표는 첫째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둘째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지역화, 마지막으로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내실화라는 3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 목표별로 2~3개의 전략을 설정해서 총 8개의 전략을 도출했습니다.

[자막]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연령 구애없이 지원

먼저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목표’에 대해 말씀드리면, 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해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을 지원하고, 부처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강화하여 생활밀착형 교육이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노성균 기자)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란 말씀이신거죠?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네, 그렇습니다.

[자막]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지역 프로그램 확충

두 번째 목표는 ‘문화예술교육의 지역화’ 인데요. 이를 위해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서 지역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지역 단위 예술 교육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전달체계를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합니다.

(노성균 기자)
자 이 부분은 그렇다면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적 ·예술적 격차를 해소시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거군요?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네 그렇습니다.

[자막]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내실화 목표’를 관련해서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문화예술교육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함과 아울러 국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

네, 이 정책과 관련해서 이미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선진국에 어떤 정책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릴까요?

[자막] Q. 문화예술교육 외국 사례는?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영국의 경우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크레이티브 파트너십(creative partnership)’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동과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구요.
프랑스의 경우는 아이들이 ‘글자를 배울 권리’가 있는 것처럼 ‘그림과 연극과 영화를 즐길 권리가 있다‘. 이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1983년부터 문화부와 교육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막]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신흥선진국으로 주목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우리 나라 또한 문화예술교육의 신흥 선진국으로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0년도에 서울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 대회에서는 예술교육의 발전 목표를 담은 ‘서울 어젠다’가 채택된 바가 있구요, 작년부터는 저희가 개발도상국에 문화예술교육 ODA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노성균 기자)
네, 그렇군요. 이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아마 다른 부처들과 긴밀한 협조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네 그렇습니다. 일차적으로 교육부와 협력을 하고요, 그 다음에 여성가족부라던가 법무부, 국방부, 모든 부처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
네, 이 정책이 꼭 성공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훈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네, 감사합니다.

(노성균 기자)
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김태훈 예술국장과 자리 함께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면서 어느 부처보다도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아시안 게임,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은 이미 국민들의 생활속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술정책까지 올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성공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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