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를 통해 문화를 읽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 개관식
게시일
2014.01.16.
조회수
121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정빈
[자막] 공예를 통해 문화를 읽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 개관식

[자막]
2013 공예트렌드페어
: 공예인의 정보 교류와 건강한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인과 대중이 소통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된 공예 문화 축제.
제8회 공예트렌드페어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뛰어넘는 공예 트렌드를 보여주는 전시들로 기획

특별전시 “소 素 백, 물질을 말하다"-장신정 큐레이터
: 작품에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미묘한 특성이 드러나고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백색 공예 작품들이 전시

(기획전 큐레이터 장신정)
공예 영역의 확장성을 봤을 때는 순수미술과도 만날 수 있고 디자인과도 만날 수 있고, 생활과도 만날 수 있고 순수한 미를 추구하는 관점과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요. 다양한 전시 작품을 담았고요.
실은 저는 이렇게 하면서 담론을 읽어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것이 공예이다 아니다 하는 이런 담론들이 일어나서 공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좀 더 유도해 보고 싶고, 스토리텔링을 담고 싶은 (것이 기획 의도입니다.)

[자막]
해외초청전(영국공예청)
: ‘The Value of British Contemporary Craft’라는 주제를 통해 8개의 영상으로 영국 현대 공예의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

[자막]
창작공방관 [작가 발굴, 육성 프로그램]
: 실험적 무대를 통해 공예의 새로운 방향과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 총 100팀의 작품 전시

(이종구/ 북촌공방협회(소반 분야) 장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지역 공예마을을 운영하거든요. 그게 북촌하고 통영에 있는데, 그중에서 북촌 두 공방이 (이번 전시에서)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서 시연하고 사람에게 작업실을 보여주는 (전시에) 제가 참여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직접 시연도 하고 제가 만든 작품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막]
산업관 (기관 전시장) : 공예작가, 공예브랜드, 협회 및 단체, 대학교 공예 관련 학과, 지자체등 150개 팀이 참여하여 각각 단체의 특색이 드러나는 다양한 공예품 전시

(류현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서, 공예가 작가나 특정 소수들만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공예작가 못지않게 스스로 (공예품을) 만들어서 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막] 하나의 작품을 넘어 삶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사람 간의 소통의 매개체인 공예, 그리고 축제

[자막] 문화융성, 국민이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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