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국대회
게시일
2014.01.16.
조회수
161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정빈
[자막]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을 키우고 정서적 교감을 하던 예전 할머니와 손자 손녀의 모습에 착안, 2009년부터 시작된 교육 사업.
6개월간 교육받은 전국 900여 명의 할머니들이 2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으로 파견되어 전통 이야기와 작은 공연을 통해, 삶의 교훈을 전해주는 일을 진행

[자막] 2013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국대회

(박민경 /문체부 지역민족문화과)
이 사업이 진짜 우리(사회)가 바라는 효과들, 유아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효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가
할머니들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곳곳에서 활동을 해주셨기 때문인데요.
그런 할머니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축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저는 여러분들이 아이들한테 전해주시는 그것들이 단순히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가 있을지 모르는 아이들한테 가슴에 치유와 사랑의 약을 발라주신거고, 또 그 아이들의
머릿속에 그 아이들이 앞으로 무럭무럭 클 수 있는 창의의 씨앗을 하나하나 심어주는 거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막] 공로상 시상 : 성영자, 최진자, 김정순 여사

(김정순/ 공로상 수상 이야기 할머니)
이렇게 늦은 나이에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마음이 떨리고, 감개무량합니다.
이 상을 받는 기쁨을 여기 계신 이야기 할머니 모두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장 증정 : 김민찬 어린이)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고,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사랑해 주셔서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

[자막]
2013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국대회
:이야기 할머니 사업 관계자 총 1600여 명이 모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이야기 할머니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

(김대엽/ 한국국학진흥원)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참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요. 유치원 원장님부터 시작해서 학부모님, 그리고 아이들까지…
할머니의 안아주는 마음, 그 따뜻한 마음, 그리고 할머니로 인해서 변화된 아이들의 인성, 품성이 학부모님들을 감동시키고 교사, 원장 선생님들을 감동시켰던 것 같습니다. 그 덕을 행사를 준비하는 저희가 (행사 준비 과정에서) 할머니 대신 받게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정말 접하고 만나는 모든 분들이 저절로 감사의 마음을 품고 또 함께 따뜻해지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옥순, 제5기 이야기 할머니)
2014년 3월부터 저희 (5기)가 유치원에 나간다고 하는데, 좀 더 잘하려고 손놀이 같은 것도 배우고 지금 동화 구현도 더 하고 (있습니다.)
우리네 손주 같은 예쁜 유치원 유아 아이들아.
할머니가 3월부터 유치원으로 파견돼서 아름다운 얘기, 많이많이 들려줄 테니까 할머니 기다려주렴. 그때 만나.

[자막] 노년층에게는 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자긍심을, 유아에게는 할머니와 따스한 교감을 통한 바른 인성을,
사회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자막] 문화융성, 국민이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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