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발표-"공공도서관, 2018년까지 1천100곳으로 확충"
게시일
2014.01.16.
조회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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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정빈
[자막] "공공도서관, 2018년까지 1천100곳으로 확충"

(남자 아나운서)
정부가 오늘 올해부터 2018년까지 도서관 관련 청사진인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자 아나운서)
오는 2018년까지 공공도서관을 1,100개 수준으로 확충하기로 했는데요,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은주 위원장/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이번 2차 계획의 비전은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는 도서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정책목표로는, 첫째, 모두가 누리는 지식정보서비스로 국민행복구현,

[자막]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비전: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는 도서관’

둘째, 학습, 연구, 지식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역량 강화, 셋째, 지식정보 기반 고도화를 통한 문화강국 실현을 제시하고,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7대 추진전략과 20개 정책과제 및 92개의 추진과제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입니다.

[자막]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

우선, 영유아에게 북 스타트 등 독서입문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어린이·청소년에게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문화 프로그램, 직업진로정보를 제공하며, 청·장년에게 취업·창업정보와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지식정보서비스로 도서관 내에 무한상상실 등 창조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창작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DB를 제공하겠습니다.

[자막] “도서관내 ‘무한상상실’ 등 창조활동 공간 조성”

두 번째 추진전략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도서관서비스 강화입니다.

[자막] “지식정보 취약계층 도서관서비스 강화”

취약계층별 특화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기구를 설치 운영하고, 이것은 지역 대표 도서관 내에 설치하겠다는 것입니다. 담당 인력의 전문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국가도서관 정체성 및 역할 강화입니다.

[자막] “국립중앙도서관, 세계적 한국지식문화 보고로 구축”

먼저 국립중앙도서관을 세계적인 한국지식문화의 보고로 구축하고, 국회도서관의 입법정보 허브 기관화 추진 및 의회정보와 입법관련 정보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입법정보허브기관화 추진이라는 것은 국내외의 입법관련 법률정보를 수집하고 강화하는 것, 입법시점부터 판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검색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측면의 내용입니다.
교육, 학습 및 학술연구정보 지원서비스 강화입니다.

[자막] “전교과에서 학교도서관 활용한 정보활용교육 실시”

초중등 학생들의 교과학습과 지식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서 전 교과 영역에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정보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우선 6개 교과영역에서 매뉴얼을 개발한 상태입니다만, 이것을 전 교과영역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 추진전략은 도서관 기반 확충 및 운영 내실화입니다.

[자막] “부족한 도서관 시설·장서·전문인력 지속 확충”

부족한 도서관의 시설, 장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공공도서관을 매년 50여개씩 조성해서 현재로서는 2012년에 828개의 공공도서관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아마 850개쯤 되는 것으로 아직 통계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자막] “공공도서관, 2018년 1천100곳으로 확충”

2014년에는 900개 등등으로 해서 2018년에는 1100개관으로 확충을 하고, 장서를 국민 1인당 2012년 말에 1.53권인 장서를 국민 1인당 2.5권 수준으로 향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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