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이 예술로 먹고사는 세상-나는 아직 기타 연주자이고 싶다.
게시일
2013.12.02.
조회수
120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0)
담당자
이정빈
[자막/내레이션]

15년 동안 기타를 쳤고
이 바닥에선 나름 인정받는 연주자였다.

기타만으로는 살 수 없어 가게를 차린 지 이제 1년
하지만 나이진 건 없다.

계속 기타를 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음악도 음식도 맛이 없다.

손님의 대부분은 내 음악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한다.
내 음식보다는 음악이 훨씬 더 맛있다고..

나는 아직 기타 연주자이고 싶다.

[자막]
예술인이 예술로 먹고사는 세상
문화융성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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