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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로보기 : http://youtu.be/sKxD_aH5k88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 개통식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박물관으로서,
이 중 연간 18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쾌적한 박물관 접근을 위하여
지하철 이촌역과 박물관을 잇는 지하보도를
약 2년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늘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세 박물관 나들길 디자인 총괄/ 이노디자인 대표
제가 그동안 디자인한 작품이 아마 수천 개가 될 텐데
오늘같이 가슴 설레고 기쁜 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여기에 제가 담고 싶은 '한국'을 표현하였고,
그래서 제가 떠올렸던 것이 우리나라의 깃발인 '태극기',

가야금 연주 음악, 조명과 함께 '무드'를 디자인했고,
8분간 걷는 '경험'을 여러분들을 위해 디자인했습니다.


박물관 나들길은 160m의 무빙워크와
95m의 다목적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목적 공간에서는 소규모의 전시, 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장 편안한 길
박물관 나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