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게시일
2012.08.23.
조회수
326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7)
담당자
신지혜
'Live as one(하나 되는 삶)'은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런던에서는 열리는 제14회 런던장애인올림픽의 슬로건입니다.

한국은 총 88명의 선수가 13종목에 출전하며,
금 11개, 은 8개, 동 13개로 종합 1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향한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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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lle”+ “Olympics” = Paralympics[패럴림픽]
제14회 런던 하계 패럴림픽 [2012년 8월 29일~9월 9일]

전미경 수영선수 패럴림픽 첫 출전 : 저는 올림픽 올해 처음이거든요. 처음 출전해서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행복합니다.

이지석 공기소총 선수 2008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 그때 올림픽은 가장 아름다운 올림픽이었고요. 지금의 올림픽은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감동이 있는 올림픽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London 2012 Paralympic Games 2012런던장애인올림픽대회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 결단식
2012년 8월 17일(金), 세종문화회관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결단식 식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149명의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이 지난 4년간 흘린 땀방울과 훈련성과의 결실을 맺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지난 4년 간 여러분이 흘린 수많은 땀과 눈물은 결전의 땅 런던에서 반드시 값진 결실을 맺으리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노력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입니다.

[골볼] 감독 강호용, 선수명단-방청식, 김남오, 홍성욱, 김철환, 장세웅, 오정환, 김변훈
[보치아] 감독 김진한, 선수명단-김명수, 김한수, 손정민, 정소영, 정호원, 지광원, 최예진
[사격(1)] 감독 이연국, 선수명단-강주영, 박명순, 박세균, 서영균, 심영집, 심재용, 이성철
[사격(2)] 감독 이연국, 선수명단-이유정, 이윤리, 이지석, 전영준, 이주희
[사이클] 감독 류민호, 선수명단-이민재, 진용식
[수영(1)] 감독 조순영, 선수명단-김경현, 김지은, 민병언, 박세미, 이인국, 임우근
[수영(2)] 감독 조순영, 선수명단-전미경, 정양묵, 박세미, 이인국, 조원상
[양궁(1)] 감독 안태성, 선수명단-고희숙, 김란숙, 김용옥, 유인식, 이명구
[양궁(2)] 감독 안태성, 선수명단-유인식, 이억수, 이화숙, 정영주
[역도] 감독 권처문, 선수명단-신정희, 이현정, 전근배, 최현희
[유도] 감독 이용덕, 선수명단-박정민, 이민재, 최광근
[육상] 감독 성희준, 선수명단-김규대, 김순정, 유병훈, 전민재, 정동호, 홍석만
[조정] 감독 권제형, 선수명단-박준하, 이재남, 이종례
[탁구(1)] 감독 박준영, 선수명단-김경묵, 김공용, 김민규, 김병영, 김영건, 김영성, 김정길
[탁구(2)] 감독 박준영, 선수명단-김정석, 김진석, 문성혜, 박홍규, 손병준, 이창호, 장은봉
[탁구(3)] 감독 박준영, 선수명단-정상숙, 정영아, 정영일, 정은창, 정지남, 조경희
[탁구(4)] 감독 박준영, 선수명단-조재관, 최일상, 최현자
[휘체어테니스] 감독 주득환, 선수명단-박주연, 오상호, 이하걸, 황명희
[휘체어펜싱] 감독 김태환, 선수명단-김선미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결단식 위촉식]
크리스탈(fx) : 이번에 저희가 영광스럽게도 홍보대사가 되었는데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경기 끝까지 잘 마쳐주시기를 바랄께요. 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제시카(소녀시대) :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구요, 저희가 한국에서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분들이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대사로서도 열심히 할께요.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결단식 단기수여]
이성주 사격분야 코치 : 일반 올림픽에 비해서 비쥬얼적인 면이 살짝 떨어질 수는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다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거죠. 이들의 경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멋진 승부와 드라마틱한 내용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김선미 휠체어펜싱 선수 패럴림픽 첫 출전 : 저희 몸이 불편해도 일반 국가대표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하거든요. 몸이 불편한 만큼 더 많은 땀을 흘기리도 하고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적 가지고 오겠습니다.

이윤리 공기소총 선수 2008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 '아, 세계신기록 세울 수 있겠다.' '이대로만 하면 세울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끊임없이 하루하루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전미경 수영선수 패럴림픽 첫 출전 : 제가 장애를 입고 나서, 재활을 하다가 수영을 시작했는데, 도전하는 의미에서도 시작하긴 했지만 지금은 사실 다른 사람들한테도 홍보대사를 하고 싶을 정도로 수영이 좋아서... 일단 제가 먼저 보여주고 나서, 남들한테 더 많이 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순영 수영팀 감독 : 저희 대한민국 장애인올림픽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선수단은 88명의 선수가 총 13종목에 출전하며, 금 11개, 은 8개, 동 13개로 종합 1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체사진)

제14회 런던패럴림픽의 슬로건 'Live as one' '하나되는 삶'

헌던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향한 국민들의 열정적인 격려와 성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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