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체육 체험활동 현장 방문
게시일
2012.04.10.
조회수
197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4월 7일(토) 오전, 서울 은평구에 있는 갈현초등학교와 은평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동아리 활동과 토요스포츠데이 활동 및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대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참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갈현초등학교(교장 오현근, 이하 '갈현초교')에 전문 예술강사와 스포츠 강사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파견 강사들은 매주 토요일 갈현초교의 연극동아리와 토요스포츠데이 활동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 향상,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ㅇ 특히 이번에 유명스타 최진철 전 국가대표 선수가 학생들에게 축구 강의를 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축구 활동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시하였습니다.

□ 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황홍연)은 문화부 지원 토요문화학교로 탈놀이 마당극 '얼쑤~ 좋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쑤~ 좋다!'는 저학년 반 및 고학년 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74명의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 30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은평마당극제에서 마당극 발표회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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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문화체육 체험활동 현장 방문
2012년 4월 7일(토) 서울 갈현 초등학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예술 동아리와 토요 스포츠데이 활동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693개 학교 동아리에 예술 강사 693명 파견
3,828개 학교 스포츠데이 활동에 스포츠 강사 4,689명 파견

(연극부 수업 모습)
선생님 : 정답 나왔어요?
학생들 : 네
선생님 : 자, 이게 무슨 동작이죠? 이게 뭘까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육놀이부 수업 모습)
학생 : (공을 던짐)
선생님 : 오... 만점!

(검도 수업 모습)
선생님 : 머리!
학생들 : 머리!

(운동장 축구 수업 모습)
일일 '명예 체육교사' 수업
'명예 체육교사'는?
문화부와 교육부에서 56개 종목 스포츠 스타 1,000명을 명예체육교사로 위촉 전국의 초.중.고에서 '1일 체육수업' 등 체육 재는 기부 활동을 진행

최진철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운동을 모르는 일반 학생이기 때문에, 축구를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축구가 어떤 운동인지 가르쳐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 아이들이 유명한 선수가 감독하시니까 좋아할 것 같아요.


<은평문화예술회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프로그램 탈놀이 마당극 "얼쑤~좋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문화원, 미술관, 박물관)을활용한 149개 '토요문화학교'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문화사업팀장 :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특별히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저희가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주셔서 지금 현재 탈놀이 마당극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고요. "얼쑤~좋다!" 프로그램은 은평 지역의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실생활의 문제를 극으로 풀어내볼 수 있는 그런 탈놀이 마당극의 형식을 빌렸습니다. 30주간의 과정을 거쳐서 저희가 매년 은평 마당극 축제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배우로써 무대에 설 수 있는 그런 자리도 마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30주간에 더 밀도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주민들에게 많은 기쁨과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탈놀리 마당극 "얼쑤~ 좋다!"
□ 교육기간: 2012년 3월 31일 ~ 10월(총 30주)
□ 학습대상: 초등학생, 중학교, 학부모(30여 명) / 2012 은평 마당극 축제(10월) 참가 예정


김담원 토요문화프로그램수강생(중2) : 토요일날 쉬고 싶은데, 나와서 하니까 힘들긴 해도 막상 해보니까 재미도 있고...

유영조 토요문화프로그램수강생(학부모) : 평소에도 아이도 바쁘고 저도 바쁘고 그래서 서로 같이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토요일날 이런 기회를 통해서 같이 또 몸으로 말로 서로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 개발과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 얼쑤~ 좋다!

문화가 창조하는 더 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