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TOP3, 구자명, 배수정, 전은진을 만나다
게시일
2012.03.30.
조회수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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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지난해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첫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를 끊은 MBC의 위대한 탄생이 있죠. 시즌 1에 이어 <위대한 탄생2>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해외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섭외하여 근 일 년간 진행되어 온 <위대한 탄생2>가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위대한 탄생2>는 이선희, 윤상, 윤일상, 박정현, 이승환이라는 다섯 명의 멘토가 오디션 참가자들을 각자 자신들의 멘티로 선발하여 지도하는 멘토스쿨 제도를 도입하여 진행되어 왔는데요.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없는 멘토 제도를 통해 보여지는 멘토와 멘티의 끈끈한 정, 그리고 멘토들의 가르침에 따른 참가자들의 멋진 무대는 위대한 탄생의 꾸준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 파워풀한 무대의 주인공인 TOP3 구자명, 배수정, 전은진을 만나 그들이 겪어온 고민과 역경, 또 위대한 탄생 이후에 멘토와 함께 했던 지난 값진 시간들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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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구자명, 전은진 : 안녕하세요! <위대한 탄생2> TOP3 구자명, 배수정, 전은진입니다. 반갑습니다.

도란도란 인터뷰 위대한 탄생2 TOP3

국내 첫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제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사랑을 받아온 <위탄> 시즌2의 TOP3 진출자 배수정, 구자명, 전은진을 만났습니다.

배수정, 구자명, 전은진 : 화이팅!

Q. 오늘 준결승 무대에 오르는 소감?
구자명 : 그전의 경험과는 조금 틀리게 마지막으로 가는 라운드여서 조금 더 긴장되고 거의 막바지이기 때문에 다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Q.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한 계기?
배수정 : 사실은 위대한탄생...몰랐어요. 그냥 있다는 것만 알았던 것 같은데요. 엄마가 반대했을 때 저도 언젠가 떨어지고 나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Q.내가 다음 탈락자가 된다면...
전은진 : 축하공연 같이 하고 그러니까 겸허히 받아들일 것 같아요.

배수정 : 아쉽기는 하겠지만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구자명 : 이게 끝이 아니니까. 그 다음이 더 중요한 거니까. 홀가분 하면서 시원섭섭할 것 같아요.

Q. 경연 중 힘들 때 도움이 된 사람?
배수정 : 저는 특히 자명이랑 멘토 소울 때부터 거의 매일 봤거든요. 그래서 정말 친동생 처럼 잘해주고, 짜증낼 때도 잘 받아주고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구자명 : 짜증... 많이 냈지...

Q. 영국 회계사 포기.. 부모님의 반대는?
배수정 : 아...있었죠. 항상 엄마말을 잘 따르다가 27살되서 갑자기 이게 뭐냐고 많이 그러셨어요. 지금까지 몰랐지만 진짜 꿈꿔왔던 일이라서 많이 이해해주시고...

Q. 멘토들 에게 얻은 가르침?
전은진 : 음악적으로 성장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짧게 보고 있었는데 멘토님 덕분에 좀 더 크게보고, 음악을 이제 한 분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도 더 많이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배수정 : 제가 멘토스쿨 때부터 있었던 멘토님 콘서트를 따라다니면서 게스트로 섰는데요. 너무 행복했고 너무 영광이었어요. 멘토님이 저희한테 맞추시느라 고생한 것 같고 저희도 좋은 가수 뿐만 아니라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

구자명 : 성공하고 좋은 길을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그 밑의 사람들도 있고, 정말 힘든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시니까.. 그 분들한테 힘이 되고 싶어요.

전은진 : 저도 멘토님 처럼 노래만하는 보컬리스트가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TOP3의 메시지
구자명 : 이렇게 꿈이라는 것이 꼭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고 가다가 넘어질 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분들 화이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수정, 구자명, 전은진 : 위대한 탄생 TOP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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