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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 대책 발표
- 게시일
- 2012.02.23.
- 조회수
- 1737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52)
- 담당자
- 이성훈
□ 정부는 ‘12. 02. 21.(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 장관 주재로 관련 부처(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사행산업통합 감독위원회) 및 체육단체(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및 5개 프로스포츠 단체)와 합동회의를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 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 종합대책을 발표한 최광식 장관은 “최근 프로스포츠 종목에서 불거진 경기조작 파문으로 온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주게 되어 체육정책 주무부서의 수장으로서, 국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라면서
ㅇ “경기조작 파문 등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스포츠의 근간을 흔드는 비상사태라는 인식하에 임시 처방책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광식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대책들은 관련부처 체육단체들과 협의를 통해서 한국 스포츠를 본연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함께 고민해서 찾은 내용들입니다. 경기조작 파문 등 최근 1년동안의 사태는 스포프 근간을 흔드는 위기라는 인식하에서 정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하기위해 노력을 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경기조작과 관련된 문제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첫째, 선수및 구단의 책임을 명확이 하여 자율적인 통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이를위해 정부 및 종목별연맹은 경기 조작 선수 및 지도자 영구 제명, 자격 정지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개별 구단도 소속 선수들을 불법적인 환경으로 부터 보호해야하는 책임을 나누도록 경중에 따라 소지원금 대폭 축소, 중단하거나 리그에서 퇴출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경기조작 예방을 위해 선수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선수들의 복리를 증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 조작 상시 모니터링 체제 구축하여 경기 조작 징후를 상세히 관찰하고 필요한 조취를 취하기 위해 경기감독관의 기능을 확대하고 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주변을 관찰하여 관련 정황을 수집하는 소위 암행감팔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근절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제도 보완을 위해 수시로 특별 수사를 실시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 회의도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넷째, 그동안 학교 운동부 운영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우선 학교운동부 수입의 학교회계 편입을 조기 정착화하고, 개별적인 금전 제공을 금지하는 한편,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섯째, 예산 회계의 불투명성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야기하던 일부 체육단체의 운영 문제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경기조작은 체육계 일부의 문제가 잠깐 동안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국민 생활의 일부이자 활력소가 되었던 스포츠를 '공모에 의한 사기극'으로 변질 시켜 국민들로부터 빼앗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할 수 습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 관련 단체,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실천 의지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경기조작과 관련이 없는 대다수의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
http://www.mcst.go.kr/web/notifyCourt/press/mctPressView.jsp?pSeq=1193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종합대책을 발표한 최광식 장관은 “최근 프로스포츠 종목에서 불거진 경기조작 파문으로 온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주게 되어 체육정책 주무부서의 수장으로서, 국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라면서
ㅇ “경기조작 파문 등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스포츠의 근간을 흔드는 비상사태라는 인식하에 임시 처방책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광식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대책들은 관련부처 체육단체들과 협의를 통해서 한국 스포츠를 본연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함께 고민해서 찾은 내용들입니다. 경기조작 파문 등 최근 1년동안의 사태는 스포프 근간을 흔드는 위기라는 인식하에서 정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하기위해 노력을 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경기조작과 관련된 문제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첫째, 선수및 구단의 책임을 명확이 하여 자율적인 통제를 강화하였습니다. 이를위해 정부 및 종목별연맹은 경기 조작 선수 및 지도자 영구 제명, 자격 정지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개별 구단도 소속 선수들을 불법적인 환경으로 부터 보호해야하는 책임을 나누도록 경중에 따라 소지원금 대폭 축소, 중단하거나 리그에서 퇴출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경기조작 예방을 위해 선수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선수들의 복리를 증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 조작 상시 모니터링 체제 구축하여 경기 조작 징후를 상세히 관찰하고 필요한 조취를 취하기 위해 경기감독관의 기능을 확대하고 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주변을 관찰하여 관련 정황을 수집하는 소위 암행감팔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근절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제도 보완을 위해 수시로 특별 수사를 실시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 회의도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넷째, 그동안 학교 운동부 운영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우선 학교운동부 수입의 학교회계 편입을 조기 정착화하고, 개별적인 금전 제공을 금지하는 한편,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섯째, 예산 회계의 불투명성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야기하던 일부 체육단체의 운영 문제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였습니다.
경기조작은 체육계 일부의 문제가 잠깐 동안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국민 생활의 일부이자 활력소가 되었던 스포츠를 '공모에 의한 사기극'으로 변질 시켜 국민들로부터 빼앗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할 수 습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 관련 단체,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실천 의지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경기조작과 관련이 없는 대다수의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
http://www.mcst.go.kr/web/notifyCourt/press/mctPressView.jsp?pSeq=11938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