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 대회
게시일
2011.06.20.
조회수
191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2011년 6월 11일(토), 8,000km나 떨어진 프랑스의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145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환영하는 이봉행렬과 그 뜻 깊은 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강화도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규장각 의궤 귀환 환영 대회' 생생한 현장 모습을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1852)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모철민: 참으로 뜻깊고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는 외세의 침입과 일제 강점기를 거쳐 오늘날 우리나라를 오늘날과 같이 당당한 G20 개최국으로 발전시켜온 우리 모두의 노력과 땀이 이루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첨핀성: 이번 행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프랑스에서 묻힐 뻔한 대한민국의 역사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돌아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