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네트워크 출범식
게시일
2011.06.02.
조회수
214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최근 전국에 확산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네트워크를 출범하였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리더십과 책임감, 공동체의식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것으로 기대하며, 이들을 ‘2030 오케스트라 세대’로 키우기 위하여 국공립 오케스트라와 저명 음악가, 전문 공연장 등 음악계가 지지와 후원의 뜻을 같이한 것이다.

□ 오는 25일 출범한 '꿈의 오케스트라 네트워크'는 학교, 복지 시설 등 민관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질적 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 오케스트라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 500명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이들 강사를 가르칠 핵심강사 10명 양성이 시작되며 우수 핵심강사에게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등의 현지 연수 기회도 지원된다. 교수법 연구와 교보재 개발을 비롯하여 기부금 유치․홍보 등 현장 운영 매뉴얼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 네트워크 출범식에는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오케스트라, 저명 음악가와 공연장 등 음악계가 뭉쳐 최근 확산되는 아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질적 도약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문과 후원의 역할을 맡는 데에 뜻을 모았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대표적인 공연장은 물론이고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등 국공립 교향악단, 대관령국제음악제 사무국과 크레디아, 빈체로 등 주요 음악 관계자가 지원 네트워크에 참여하였다.

(원고)2011. 5. 25 예술의 전당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네트워크 출범식

Q : 꿈의 오케스트라 네트워크란?
전국의 다양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및 지원하는 네트워크.

'엘 시스테마' 관련 영상 시청 -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뜻한다. 빈민기 차고에서 청소년 11명의 단원으로 출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범죄 예방 및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한 성공적인 음악교육 사례.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 이 자리에 와계신 음악인 여러분들께서도 이미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활동을 보고 서로 정보를 나누고 도움과 나눔을 연결하면 어떨까 그런 구상에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이대영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 음악교육은 문학이나 연극이나 이런 것들 보다도 악언이나 경쟁이나 치열한 논쟁이 음악으로써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요, 어렸을 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금난새 지휘자 : 이러한 작은 시작이 우리음악계나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되면 어떨까 진심으로 바라고 싶고, 저도 작은 구석에서도 아이디어와 생각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여기 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