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뮤지컬계 현장 전문가 간담회
게시일
2011.05.18.
조회수
205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월 11일(수) 대학로 소재의 까페 장에서 연극·뮤지컬계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왕성히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감 있는 연극 및 뮤지컬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박계배(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송승환(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정대경(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정현욱(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등 총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원고)2011. 5. 11 연극, 뮤지컬계 간담회 - 목적 : 현장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적인 정책 수립.

정병국 장관 : 깊이있게 들어가서 현장의 의견을 좀 듣자 그래가지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향후 개선 필요한 연극, 뮤지컬 정책 소개, 자유토론

정대경 이사장 : 말씀하셨던 상주 단체 지원 사업 같은 것은 전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자체가 현재로서는 공간 및 인적 자원이 준비된 공공 극장은 아주 좋은 사입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대학로에 있는 이러한 작은 규모에 소극장들이 상주 단체를 받는다는 것은 지극히 여렵다.

정병국 장관 : 그 상주 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을 하게 되면은 공무원들이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러면서 거기의 상주단체가 되면 그 지자체에서 급여는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보험 정도는 해결을 소속을 갖게 됨으로써 보험은 해결을 해주자 이 시스템을 구축 하려고
하는 겁니다.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 뭐 소문에는 뮤지컬 극장 어느 기업의 투자를 받아서 뮤지컬 극장화 된다고 해서 노출이 안되서 그렇지만은 업계와 무용계에서는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병국 장관 : 저는 앞으로 그것을 계속 활용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거지만, 문제는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업들이 기업들한테 이름 붙여 주든 무얼하든 하여튼 간에 극장을 많이 짓게끔 만들고 유도해야 하고 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기업에서 그림을 사가지고 기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세제 혜택까지 줘가면서 해야 된다고 전 생각해요.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 점점 산업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아직도 기초 예술도 아니고 산업도 아닌 애매한 단계에 놓여있습니다. 시장규모는 점점 커가고 있고..

정병국 장관 : 산업적인 측면으로 간다고 한다면 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진흥기금을 가지고 그걸 펀드로 운영 할 것인지, 기금으로 운영 할 것인지는 거기서 논의가 되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요, 영역부터 분명하게 정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