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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월 6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에서 촬영 중인 서울방송(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현장을 방문하였다.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거짓말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두 남녀의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여주인공 공아정(윤은혜)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5급 사무관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아정을 중심으로 안 과장(안정훈), 김연님(장우영), 효준(박효준), 규진(김규진) 등 다양한 등장인물의 개성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문화부 공무원들의 업무를 보여준다.

정 장관은 촬영장을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직원을 연기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오는 5월 9일 월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었다.

정병국 장관, 드라마 내게거짓말을 해봐 현장 방문

(원고) 2011년 5월 6일(金) 서울시 서초구 국립국악원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SBS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찰영장을 방문하여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네게 거짓말을 해봐'는 : 로멘틱 코미디 드라마로 여주인공 공아정(윤은혜)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5급 사무관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잇다.

정병국 장관 - 이 상당히 열약한 조건 속에서도 이만한 한류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어디가 필요하다 그러면 기꺼이 제공을 해드립니다. 그러니까 많이 활용을 하시고 여러분들께서 최고의 드라마를 만드십시오.

한인수(배우) - (연기자의)지위 같은 것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일일이 협회장님이나 노조위원장님이나 여러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서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우리 연기자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관님께서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병국 장관 - 실질적으로 장관하셔도 되겠다!

박효준(배우) - 정병국 장관님께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오늘 하루 장관님의 방문으로 모든 스태프 및 배우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작품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 이건 웃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가끔 배가 고파 수돗가에서 수돗물을 마십니다.

드라마감독 - 에이 이사람아! (다들 웃는다)

다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