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장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강연
게시일
2011.03.18.
조회수
246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52)
담당자
이성훈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 17일(수) 서울 프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진행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녹색 성장 CEO과정'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녹색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정병국: 녹색성장은 바로 경제성장하고 환경보호라는 두마리를 한꺼번에,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하는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이 녹색성장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렇게 해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국가 패러다임으로 설정이 됐던 것이죠.
왜 녹색 성장이 필요할까? 뭐 여러분이 다 잘 아시는 것과 같이 바로 온난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기후 변화로 발생하는 여러가지 지구상의 문제점들은 여러분들이 너무 잘 아시는 대 가뭄이라든지, 홍수라든지, 이상기온이라든지, 또 생태계파괴라든지, 여러가지 형태로 지구 곳곳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무 자원이 없어요. 나는 자원이 없어요. 98%를 전부다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으면 안돼. 문화는 자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우수한 인적 자원이 있습니다. 세상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이 지금 녹색성장을 주도해낼수 있는 아무런, 다른 자원도 들어가지 않고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바로 거기에 콘텐츠 산업이 있다. 또 관광산업도 있다. 스포츠 산업도있다, 이겁니다.

구자원: 오늘 정병국 장관님의 녹색성장에 관한 강의는 매우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콘텐츠, 즉 문화, 관광, 체육 이러한 것들이 실제 엄청난 자원이 투자되지 않는, 우리나라의 충분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얼마든지 녹색 성장을 이끄는 가장 큰 핵심 사항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병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