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축제 첫 개최···"일상 속 교육 확대"
게시일
2023.11.06.
조회수
112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5)
담당자
권혁중
모지안 앵커>
문화예술교육 축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의 발자취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11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열려 일상에서 즐기는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찬규 기자>
문화예술 혜택이 적고 전교생 400명이 채 안되는 작은 학교에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예술꽃 씨앗은 2021년까지 152개 학교에 심겨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환경으로 피어났습니다.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의 문화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 사례입니다.

인터뷰> 조벽 /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매 순간 숨 쉬고 같이 존재하는 그런 문화 예술 교육이 진행돼야만 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열었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 교육은 예술적 상상력과 창조성으로 자아를 깨닫게 한다"며 문화예술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여 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이 예술교육 분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추적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저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에게 힘을 싣겠다···"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미래와 생태계를 논의하는 포럼이 열리고 17개 광역·시도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알리는 전시와 인공지능 시대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주회·문화예술교육 포럼 등 ▶ 캠페인 '프로젝트 멈춤' 등 온라인 행사 열려 전국 각지에서도 11월 한 달간 180여 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가 전국 49개 거점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리즈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영상취재: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이 밖에도 온라인에서 발레리나 김주원, 배우 한예리 등이 참여하는 꿈의 댄스팀 가치확산 캠페인 '프로젝트 멈(Mu:m)춤'이 진행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김찬규 기자chan9yu@korea.kr
이번 축제는 다음달 1일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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