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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앞두고 'K-씨름 안전띠 프로젝트'로 방한 관광객에 홍보-

임보라 기자>
인천 공항버스 내 안전띠가 K-씨름 '샅바'로 변신했습니다.
문체부는 6월 22일 단오절 겸 씨름의 날을 맞아, 6300번 노선 공항버스 내 안전띠에 씨름 샅바 매듭을 입혔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 안전띠와 결합한 '샅바' 디자인을 접하게 해 자연스럽게 K-씨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 겁니다.
버스 창가에도 이 프로젝트 취지를 알리는 씨름 삽화 스티커를 부착하고 QR를 삽입해서 누구나 휴대전화로 씨름에 관해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문체부는 마침 6월 20일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도 열린다며, 이번 안전띠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우리 씨름의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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