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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대통령 역사 전시···10대 연중 프로그램 운영
- 게시일
- 2023.05.09.
- 조회수
- 197
- 담당부서
-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 담당자
- 고병우
송나영 앵커>
다음달에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립니다.
아울러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수목 자원 탐방과 음악회 등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장소: 청와대 본관)
청와대의 상징인 본관.
푸른색 기와와 하늘을 향해 끝을 살짝 들어 올린 팔작지붕이 특징입니다.
과거 대통령들은 이곳을 집무실로 사용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초 대통령의 역사가 담긴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역사 전시회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이 있었다'를 개최합니다.
녹취> 강정원 /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대통령들의 숨결이 담긴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서 선정했고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얹어 친근하고 쉽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는 구상입니다."
통상적인 역사 전시에서 벗어나 대통령 각 개인의 삶과 생활방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밖에도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에서는 전시, 공연, 탐구와 체험이 포함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청와대 대정원 등에서 야외 전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국악·클래식·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달 중에는 대정원에서 개방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가 열립니다.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누비는 한복 체험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는 6월에는 수목 자원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이 매일 2회씩 진행됩니다.
또 지난해 하루 100명으로 제한했던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은 하루 2천 명까지 대폭 확대해 운영됩니다.
9월에는 춘추관과 헬기장에서 장애예술인의 전시·공연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장애예술인 A+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청와대 경내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을 개선해 청와대를 K-관광의 랜드마크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이기환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유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달에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립니다.
아울러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수목 자원 탐방과 음악회 등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장소: 청와대 본관)
청와대의 상징인 본관.
푸른색 기와와 하늘을 향해 끝을 살짝 들어 올린 팔작지붕이 특징입니다.
과거 대통령들은 이곳을 집무실로 사용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초 대통령의 역사가 담긴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역사 전시회 '우리 대통령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이 있었다'를 개최합니다.
녹취> 강정원 /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대통령들의 숨결이 담긴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서 선정했고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얹어 친근하고 쉽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간다는 구상입니다."
통상적인 역사 전시에서 벗어나 대통령 각 개인의 삶과 생활방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밖에도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에서는 전시, 공연, 탐구와 체험이 포함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청와대 대정원 등에서 야외 전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국악·클래식·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달 중에는 대정원에서 개방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가 열립니다.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누비는 한복 체험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는 6월에는 수목 자원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이 매일 2회씩 진행됩니다.
또 지난해 하루 100명으로 제한했던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은 하루 2천 명까지 대폭 확대해 운영됩니다.
9월에는 춘추관과 헬기장에서 장애예술인의 전시·공연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장애예술인 A+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청와대 경내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을 개선해 청와대를 K-관광의 랜드마크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이기환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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