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미 문화동행 원년···콘텐츠·관광 등 교류 확대
게시일
2023.03.24.
조회수
221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고병우
김용민 앵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교류도 이어집니다.
양국 청년들이 함께 인문학 강의를 듣고 토론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고 한국 창작뮤지컬을 알리는 'K-뮤지컬 로드쇼'가 브로드웨이에 섭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를 '한미 문화동행의 원년'으로 삼고 양국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청년이 다음 달 28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인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고, DMZ를 함께 방문하며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계획입니다.
오는 6월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에서는 양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미관계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합니다.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 미국과의 협업도 이뤄집니다.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다음 달 12일 링컨센터에서 열리고, 오는 8월 11일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콘서트가 월트디즈니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10월에는 한국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뮤지컬 로드쇼'도 미국 브로드웨이에 오를 예정입니다.

전화 인터뷰> 여청구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사무관
"6월에 실시하는 서울 (K-뮤지컬) 국제마켓에서 창작 뮤지컬 즉, 해외에 진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게 돼요. 7~9월 사이에는 그 작품을 브로드웨이에서 현지화하고 10월에 시범, 쇼케이스로 선보이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도 지원합니다.
문체부는 미국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에 국내 캐릭터 업체 참가를 지원하고, LA에서 'K-콘텐츠 엑스포 in USA'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의 투자를 촉진할 예정입니다.
LA에서는 오는 8월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K-관광 로드쇼'도 개최됩니다.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최유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