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미래 문화동행···콘텐츠·스포츠·관광 교류 확대
게시일
2023.03.21.
조회수
194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고병우
송나영 앵커>
올해는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함께 시작된 일본 대중문화 개방 25주년입니다.
정부가 양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한일 미래 문화동행' 프로젝트와 함께, 양국 문화장관의 셔틀 외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25년 전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함께 시작된 일본 대중문화 개방.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25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한일 미래 문화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콘텐츠, 스포츠, 관광 등 각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스포츠 교류가 다시 시작되고 일본 도쿄·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가 진행됩니다.
오는 5월에는 일본에서 'K-코믹스 인 재팬' 프로그램을 내놓고 한국의 만화·웹툰 IP 보유업체의 일본 진출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K-팝 일본 쇼케이스와 한일 양국 선수가 함께하는 이스포츠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일 미래 문화동행'이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프로젝트라며 양국이 "'경쟁 속 협력, 협력 속 경쟁'을 통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분야를 이끌고 시너지 효과를 체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한일 문화장관 셔틀 외교' 추진에 나섭니다.

전화인터뷰> 권도연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일본 문부과학성과 양국 장관이 만나서 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양국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사 10명 내외는 '한일 문화동행 명예 대사'로 위촉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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