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색깔 아리랑 공연···돌아온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게시일
2022.10.11.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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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우
윤세라 앵커>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리랑의 매력을 '주한 외국인'에게 알리는 공연부터, 이번 주말, 가볼 만한 전시까지 최유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영상출처: 유튜브 '2022 Hello K')

기타로 연주되는 익숙한 선율.
우리 민족의 한이 담긴 민요 아리랑입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 소향도 자신만의 색깔로 아리랑을 부릅니다.
다채로운 여덟 팀의 아리랑을 주한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헬로 케이! 아리랑이 건네는 위로'가 국립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5월부터 진도 운림산방 등에서 소규모 길거리 공연을 개최하고 이번에는 8개 팀이 모두 모인 합동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케이팝을 즐기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한류 축제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에서 열린 오디션을 거쳐 네덜란드·노르웨이 등 8개국 8개 팀이 본선에 오르고, 브레이브걸스 등 케이팝 가수도 출연합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것은 3년 만입니다.

(가을 궁중문화축전 / 오는 9일까지, 4대궁·종묘·사직단 일대)

오는 9일까지는 선선한 가을을 느끼며 경복궁 등 4대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진행됩니다.
고종의 서재였던 경복궁 집옥재에서 책을 읽거나 왕과 왕비가 휴식하던 향원정에 잠시 앉아 사색할 수 있습니다.
집옥재 앞마당에서는 대한제국 시기 고종의 근대문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도 진행됩니다.

(근대 한글 연구소 특별전 내년 1월까지,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도 볼 수 있습니다.
근대 한글자료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한글의 예술·산업 콘텐츠 가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 영상편집: 오희현)
전시가 열리는 국립한글박물관 일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한글주간을 맞아 기념 특별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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