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속 간접광고,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지원
게시일
2022.07.28.
조회수
242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고병우
임보라 앵커>
드라마 볼 때 스토리 뿐만 아니라 각종 소품에도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요.
한류 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활용해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섭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각종 소품들.
(자료제공: 스튜디오 드래곤)
드라마의 영상미를 더해줌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입니다.
실제로 국내 콘텐츠 산업이 다른 산업에 미치는 생산 유발 효과는 지난 2019년 36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드라마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함께 등장하는 소품에도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요. 그런 만큼 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늘면 덩달아 소비재 수출도 1억8천만 달러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국내 제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정부가 이와 같은 한류 콘텐츠의 파급 효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각 제품과 적합한 콘텐츠를 연결하는 건데요."

콘텐츠, 농수산물, 화장품, 생활 등 분야별로 모두 40개 제품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방송 프로그램 내 간접광고 형태로 노출될 예정입니다.
국내 방송 프로그램이 글로벌 OTT에서도 방송되는 만큼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화인터뷰> 홍희경 /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지원협력과 사무관
"이번 드라마 '링크'의 경우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OTT에서도 방영되는 만큼 해외 소비자가 우리 소비재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송 노출 뒤에는 해외 현지에서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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