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콘텐츠 대상···"콘텐츠 한류 이끈다"
게시일
2021.12.13.
조회수
386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1)
담당자
고병우
김용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영화 '승리호' 등이 우수 콘텐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2021 콘텐츠 대상 시상식
(장소: 오늘 오후, 서울 코엑스)

올 한 해 콘텐츠산업 발전을 이끈 종사자와 작품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
이번 시상식에는 해외진출, 방송영상산업발전 등 7개 부문에서 모두 50명이 선정됐습니다.

녹취> 한형민 /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 수지는 19억 6천 달러 흑자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방송영상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신한류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이에 방송영상 산업발전 부문에 문화포장이 신설됐습니다.
신설된 문화포장은 나영석 CJ ENM 연출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나영석 PD는 올해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외국인 손님에게 한국 문화를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방송영상 산업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은 드라마 '청춘기록',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이 수상했습니다.
해외진출 부문은 김수진 영화사 비단길 대표이사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김수진 대표는 국내 최초로 우주 공상과학 영화인 '승리호'를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SF 분야에서도 한국 영화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해외진출 부문은 대통령 표창은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와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이 받았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사랑의 불시착', '경이로운 소문' 등 5개 작품은 전 세계 OTT 콘텐츠 10선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기기괴괴 성형수', 캐릭터 부문에서는 '잔망루피'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심동영 / 영상편집: 장현주)
문체부는 내년에도 정책금융 확대, 제작 기반 시설 구축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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