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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지역 혁신···주민 참여형 생활문화 확산
- 게시일
- 2020.02.12.
- 조회수
- 729
- 담당부서
-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 담당자
- 정수림
(자막)
- '문화로 지역 혁신'···주민 참여형 생활문화 확산
(신경은 아나운서)
- 정부가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리고, 국민의 문화 활동 참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 지역 곳곳의 '생활문화시설'과 '정책'을 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리나 기자입니다.
(자막)
- 지역문화진흥법 개정···지역문화 자치기반 구축
(이리나 기자)
- 지역이 주체적으로 문화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강화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을 개정해 지자체가 다양한 관련 주체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합니다.
(기자)
- 또 문화 분야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할 경우 가점을 부과해 더 많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문화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예산을 편성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 지역 주민들의 문화행사 참여율 높이기도 새로운 과제로 꼽혔습니다.
(자막)
- 문화행사, 문화동호회 참여율 > 전체 국민 10명 중 1명 이하
(기자)
-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문화예술 관람을 하고 있지만, 문화행사나 관련 동호회 참여는 열 명 가운데 한 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를 위해 정부는 먼저 생활문화의 개념을 명확히 해 생활문화시설 재정비와 생활문화 동호회, 공동체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자)
- 앞으로 전국 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마다 생활문화동호회를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을 돌면서 진행해 온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예술 축제로 확대합니다.
(자막)
- 지난해 191곳 > 올해 352곳까지 확충
(기자)
- 지역주민의 일상적 문화 활동의 공간이 될 생활문화센터도 지금의 2배 수준으로 늘립니다.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 "앞으로 문화 기반 시설의 건립을, 건립 일변도에서 벗어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재보수하고 즉, 리노베이션을 하고 생활SOC와의 복합화를 통해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 아울러 사라지거나 훼손될 위험이 있는 지역별 고유문화 보존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 지역별 방언과 언어문화를 조사해 지역어 사전과 언어문화 지도를 제작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문화취약지역을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 지역문화재정 3조 7천억 > 5조 9천억 확대
(기자)
-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2차 지역문화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문체부는 2024년까지 지역문화 재정을 전체의 1.6%인 3조 7천억 원에서 1.8%, 5조 9천억 원으로 늘리고 대도시와 읍면지역 문화예술관람률 격차를 12.7% 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낮춰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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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로 지역 혁신'···주민 참여형 생활문화 확산
(신경은 아나운서)
- 정부가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리고, 국민의 문화 활동 참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 지역 곳곳의 '생활문화시설'과 '정책'을 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리나 기자입니다.
(자막)
- 지역문화진흥법 개정···지역문화 자치기반 구축
(이리나 기자)
- 지역이 주체적으로 문화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강화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을 개정해 지자체가 다양한 관련 주체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합니다.
(기자)
- 또 문화 분야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할 경우 가점을 부과해 더 많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문화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예산을 편성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 지역 주민들의 문화행사 참여율 높이기도 새로운 과제로 꼽혔습니다.
(자막)
- 문화행사, 문화동호회 참여율 > 전체 국민 10명 중 1명 이하
(기자)
-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문화예술 관람을 하고 있지만, 문화행사나 관련 동호회 참여는 열 명 가운데 한 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를 위해 정부는 먼저 생활문화의 개념을 명확히 해 생활문화시설 재정비와 생활문화 동호회, 공동체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자)
- 앞으로 전국 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마다 생활문화동호회를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을 돌면서 진행해 온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예술 축제로 확대합니다.
(자막)
- 지난해 191곳 > 올해 352곳까지 확충
(기자)
- 지역주민의 일상적 문화 활동의 공간이 될 생활문화센터도 지금의 2배 수준으로 늘립니다.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 "앞으로 문화 기반 시설의 건립을, 건립 일변도에서 벗어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재보수하고 즉, 리노베이션을 하고 생활SOC와의 복합화를 통해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 아울러 사라지거나 훼손될 위험이 있는 지역별 고유문화 보존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 지역별 방언과 언어문화를 조사해 지역어 사전과 언어문화 지도를 제작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문화취약지역을 선별해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 지역문화재정 3조 7천억 > 5조 9천억 확대
(기자)
-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2차 지역문화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문체부는 2024년까지 지역문화 재정을 전체의 1.6%인 3조 7천억 원에서 1.8%, 5조 9천억 원으로 늘리고 대도시와 읍면지역 문화예술관람률 격차를 12.7% 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낮춰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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