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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찾은 외국인 손님···"평화시대 올 것"
- 게시일
- 2019.09.23.
- 조회수
- 551
- 담당부서
- 대변인(044-203-2053)
- 담당자
- 정수림
(아나운서)
[자막] DMZ 평화의 길 찾은 외국인 손님···"평화시대 올 것"
-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부터 GP까지 이어지는 철원 DMZ 평화의 길에 외국인 탐방객이 처음 방문했습니다.
- 이들은 탐방로 개방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시대가 열리길 기원했습니다.
-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자)
[자막] 백마고지, 강원 철원군
-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백마고지
[자막] 6.25 전쟁 최고 격전지서 '평화의 길' 시작
- 6.25 전쟁 최고의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에서 철원 DMZ 평화의길이 시작합니다.
- 개방 100일을 앞둔 철원 DMZ 평화의 길
[자막] 국내 방문객 2천254명 다녀가···첫 외국인 탐방객
- 그동안 국내 방문객 2200여 명이 찾은 이곳에 외국인 탐방객이 처음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오늘 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서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건가 느껴보고.
[자막] 위령비서 묵념하며 전쟁 상흔 느껴
- 6.25 전쟁을 뜻하는 19m 깃대와 50그루의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백마고지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나옵니다.
- 탐방객들은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숨져간 전사자들을 기리는 위령비 앞에서 잠시 묵념합니다.
[자막] 민간인 통제구역···탐방객에게만 예외적 개방
- 위령비를 지나면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이 나옵니다.
- 지난 6월 1일부터 탐방객들에게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평화의 길'의 출입구입니다.
[자막] 군사시설 옆 평온한 들녘
- 평온한 들녘을 지나면 모습을 보이는 군사시설
- 상반되는 모습을 보며 탐방객들은 전쟁의 아픔을 다시금 느낍니다.
(존 탱 / 미얀마)
- 전쟁은 끔찍합니다.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서로 죽이고, 죽었습니다.
- 6.25 최대 격전지의 모습을 올려다보며 평화를 빌어봅니다.
(조슈아 가르시아 / 멕시코)
- 한국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건 슬픈일입니다. 빨리 다시 한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백마고지 조망대에서부터는 분단의 상징인 긴 철조망이 둘러쳐진 도보구간을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 백마고지로부터 3.5km를 걸어왔습니다. 더 가면 GP로 가는 통문이 나옵니다.
- 탐방객들은 GP를 방문해 유해발굴현장을 돌아보면서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도 가졌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 탐방객들은 이처럼 탐방로가 열린 것은 평화의 첫걸음이 돼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카일라 코크란 / 미국)
- 한국이 통일된다면 좋겠어요. 지금 정치 흐름을 볼 때 살면서 한국의 통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 정부는 더 많은 국내외 탐방객이 평화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 DMZ 평화의 길 찾은 외국인 손님···"평화시대 올 것"
-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부터 GP까지 이어지는 철원 DMZ 평화의 길에 외국인 탐방객이 처음 방문했습니다.
- 이들은 탐방로 개방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시대가 열리길 기원했습니다.
-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자)
[자막] 백마고지, 강원 철원군
-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백마고지
[자막] 6.25 전쟁 최고 격전지서 '평화의 길' 시작
- 6.25 전쟁 최고의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에서 철원 DMZ 평화의길이 시작합니다.
- 개방 100일을 앞둔 철원 DMZ 평화의 길
[자막] 국내 방문객 2천254명 다녀가···첫 외국인 탐방객
- 그동안 국내 방문객 2200여 명이 찾은 이곳에 외국인 탐방객이 처음으로 발을 디뎠습니다.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오늘 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서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건가 느껴보고.
[자막] 위령비서 묵념하며 전쟁 상흔 느껴
- 6.25 전쟁을 뜻하는 19m 깃대와 50그루의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백마고지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나옵니다.
- 탐방객들은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숨져간 전사자들을 기리는 위령비 앞에서 잠시 묵념합니다.
[자막] 민간인 통제구역···탐방객에게만 예외적 개방
- 위령비를 지나면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이 나옵니다.
- 지난 6월 1일부터 탐방객들에게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평화의 길'의 출입구입니다.
[자막] 군사시설 옆 평온한 들녘
- 평온한 들녘을 지나면 모습을 보이는 군사시설
- 상반되는 모습을 보며 탐방객들은 전쟁의 아픔을 다시금 느낍니다.
(존 탱 / 미얀마)
- 전쟁은 끔찍합니다.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서로 죽이고, 죽었습니다.
- 6.25 최대 격전지의 모습을 올려다보며 평화를 빌어봅니다.
(조슈아 가르시아 / 멕시코)
- 한국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지 못한다는 건 슬픈일입니다. 빨리 다시 한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백마고지 조망대에서부터는 분단의 상징인 긴 철조망이 둘러쳐진 도보구간을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 백마고지로부터 3.5km를 걸어왔습니다. 더 가면 GP로 가는 통문이 나옵니다.
- 탐방객들은 GP를 방문해 유해발굴현장을 돌아보면서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도 가졌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 탐방객들은 이처럼 탐방로가 열린 것은 평화의 첫걸음이 돼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카일라 코크란 / 미국)
- 한국이 통일된다면 좋겠어요. 지금 정치 흐름을 볼 때 살면서 한국의 통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 정부는 더 많은 국내외 탐방객이 평화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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