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관광장관 "교류·협력 확대"
게시일
2019.09.03.
조회수
750
담당부서
대변인(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아나운서)
[자막]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교류·협력 확대"
- 일본의 경제 도발로 인한 한일 갈등에도, 한중일 세 나라가 문화 관광 분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한중일 문화 장관 회의와 관광 장관 회의가 차례로 열렸습니다.
- 문기혁 기자입니다.

(기자)
[자막]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 새로운 10년을 여는 '인천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자막] '인천선언문' 채택 ··· 향후 10년 문화교류 확대
- 인천선언문은 앞으로 10년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막] 청소년 교류 확대, 4차 산업기술 문화산업 활용
- 이를 위해 미래세대인 청소년 교류를 늘리고, 4차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을 문화산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했습니다.

(김정배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 3국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상호교류를 적극 장려해나가기로 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문화와 과학기술의 조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막] 아시아 문화도시에 순천·양저우·기타큐슈
-한중일 문화장관은 이와 함께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우리나라의 순천과 중국 양저우, 일본 기타큐슈 등 3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어서 열린 관광장관회의에서는 '평화'와 '포용적 성장' '미래 선도'를 담은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자막] 관광장관회의··· "평화 · 포용적 성장 · 미래 선도"
- 관광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이끌고, 관광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노희상, 이기환 / 영상편집: 정현정)

-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관광기업 혁신과 미래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한일 관광장관은 양자회의를 가졌습니다.

- 두 장관은 한일갈등에도 관광교류는 여전히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 내년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는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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