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상징 DMZ, 평화 관광·교육 중심된다
게시일
2018.08.24.
조회수
78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0)
담당자
허미선
(아나운서)
-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평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 군사기지가 문화예술 전시관이 돼, 분단과 평화의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 박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 50년 넘게 주한미군이 머물렀던 캠프 그리브스.
- 남북 분단을 상징하는 장소지만, 이제는 신진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 무기가 저장됐던 공간은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예술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평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 관광과 함께 분단과 평화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현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교육부는 10개 지역의 시, 도교육감과 함께 남북 - 정상회담이 개최된 판문점을 방문해 평화관광과 교육의 연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분단된 우리 현실을 직접 찾아가보고 현장에 학생들과 함께 가서 평화에 대한 고민도 나눠 보고

(박지선 기자)
-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고, 양 정상이 두 손을 맞잡았던 장소들도 둘러보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깁니다.
- 앞서 정부는 지난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비무장지대 인근 10개 시,군을 한반도 생태- 평화벨트로 육성하고,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지자체와 관광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발족해 지역별 관광 자원 활성화에 나섭니다.
- 파주 임진각 인근에는 생태평화 관광센터를 건립해 DMZ 평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쓸 계획입니다.
- 관광지로 개방된 공간은 분단과 평화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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