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 단일팀, 오늘 밤 첫 경기
게시일
2018.07.18.
조회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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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044-203-2040)
담당자
허미선
(임소형 앵커)
- 남북 탁구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 오늘 밤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가 열립니다.
-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이 오늘 첫 경기를 치릅니다.
- 28개국 238명의 선수들에 대한 대진표 추첨 결과, 단일팀의 첫경기인 혼합복식에서 장우진과 북측 차효심 조는 오늘 밤, 몽골팀과 맞붙습니다.
- 유은총과 북측 최일 조는 같은 시간 스페인 팀과 대결을 펼칩니다.
- 앞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어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첫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 북한 선수들은 오전 훈련에서는 낯선 환경에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훈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년 만에 여자 단일팀이 꾸려졌던 스웨덴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두 달 만에 재회한 서효원과 북측 김송이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남북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하나된 힘으로 명승부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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