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행복한 삶…미술진흥 중장기계획
게시일
2018.04.06.
조회수
106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미술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미술 진흥 중장기 계획이 앞으로 5년 동안 추진됩니다.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건물에 매달린 하늘색 물고기들.
-마치 건조한 회색 도심 사이를 유유히 헤엄치는 듯합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그룹이 강남구와 함께 진행한 작품입니다.
-공공 미술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예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공공 미술 지원이 강화되고, 생활 미술 교육이 확대돼 일상에서 미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미술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계획에는 특히 미술 작가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담겼습니다.
-미술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문체부는 창작 활동에 대한 인건비를 제도화해 예술가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창작 단계별,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합니다.

-미술 시장 지원 정책도 체계적으로 지원됩니다.
-미술 은행의 역할을 확대해 관리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금융 지원도 도입한다는 복안입니다.
-미술 관련 법령을 제정하고, 미술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세제 지원을 추진해 법과 제도도 재정비합니다.

(이영열 /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지난해 국무회의를 거쳐서 미술품의 유통 및 감정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인데요.
-제정을 위해 많은 토의를 통해서 성과가 있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고요.
-필요하다면 미술 분야에 특화된 진흥법도 추진하겠습니다.

(신경은 기자)
-문체부는 이 정책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소비자, 시장이 선순환하는 미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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