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림픽 선수단, 선수촌 공식 입촌 시작
게시일
2018.03.08.
조회수
57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공식 입촌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은 모레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패럴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선수단 공식 입촌식이 열렸습니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의 경기를 치를 우리 선수와 임원 62명이 참석했습니다.
-체코 선수단도 함께 입촌식에 자리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김성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등은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남북 선수단이 공동 입장합니다.
-패럴림픽 최촙니다.
-북한은 2012년 런던 여름패럴림픽과 2016년 리우 여름패럴림픽에도 참가했지만 공동입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패럴림픽 기수는 북한 선수단이 방남하면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패럴림픽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거액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패럴림픽에서 선수단을 이끄는 배동현 단장은 개인 돈으로 선수들에게 거액의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성건설 대표 겸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인 배 단장은 그동안 장애인 스포츠를 후원해왔습니다.
-배 단장은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천만 원, 동메달 3천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단체 종목에서 메달을 따면 금메달 3억 원, 은메달 2억 원, 동메달 1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배 단장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멋진 나라이고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멋진 선수인지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림픽때와 마찬가지로 패럴림픽에서도 북측 선수단의 입촌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수단은 내일 내려와 8일, 예정된 입촌식을 진행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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