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성화, 2,018㎞ 여정 시작
게시일
2018.03.08.
조회수
60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평창 패럴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장애인들의 축제를 밝힐 성화가 오늘부터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지난 1988년 최초로 패럴림픽의 성화가 밝혀졌던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패럴림픽 성화가 이 곳에서 하나돼 2,018㎞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평화의 광장에서 합쳐질 성화는 모두 8개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합니다.
-패럴림픽이 최초로 열린 영국 스토크맨더빌과 국내 5개 지역에서 채화된 성화, 디지털 성화가 평화의 광장 불꽃과 함께 합화될 예정입니다.
-하나로 모아진 성화는 8일간 이색 성화봉송 행사를 통해 전달됩니다.
-무공해 전기차와 휠체어 사이클 등 다양한 무장애 이동수단이 봉송 경로에 활용됩니다.
-봉송 주자는 각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거나 앞으로 열어갈 사람들로 선정됐습니다.
-주자 800명은 2인씩 짝을 지어 오는 9일까지 패럴림픽의 정신을 전합니다 .
-성화 합화행사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명호 대한체육회장이 자리합니다.
-가수 인순이의 축하무대와 퍼포먼스 등 사전공연과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객도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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