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태극전사들 막바지 훈련 구슬땀
게시일
2018.02.09.
조회수
57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종합 4위를 목표로 열띤 경기를 펼칠 텐데요.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금메달 유망주인 윤성빈을 포함한 썰매 대표팀은 지난달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주행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달부터는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기 전까지 체력 보강과 스타트 훈련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5일 강릉 아레나에서 처음 공식 훈련을 함께한 북한의 렴대옥-김주식과 우리 대표 김규은- 감강찬 피겨 페어팀은 지난해 캐나다 전지훈련에서 마주쳤던 인연이 있습니다.
-훈련 도중 간간히 눈인사를 건넸고, 감강찬 선수는 소셜 네트워크에 북한 김주식 선수와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도 훈련에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습니다.
-이승훈, 노선영 등 대표팀은 강릉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일 전지훈련을 마친 이상화도 오늘(6일) 강릉에 합류했습니다.
-아이스하키팀은 선수촌은 따로 쓰지만 회의실과 훈련장 등에서 자주 만나 조직력을 다질 계획입니다.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은 내일(7일) 오전 11시,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은 8일 오후 1시 강릉선수촌에서 진행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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