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비 테러경보 상향…보안검색 강화
게시일
2018.02.02.
조회수
50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테러대책 실무위윈회를 열고, 테러경보를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등 안전 대응 태세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가 올림픽 개최에 맞춰 테러경보를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우선, 개막 일주일 전인 다음 달 2일부터(내일부터) 전국의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합니다.
-주의는 테러경보 2단계로 자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공항과 항만의 보안 검색이 강화됩니다.
-올림픽 개막 사흘 전인 다음 달 6일부터는 (오는 6일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의 테러경보를 경계로 격상합니다.
-경계부터는 대테러 상황실이 가동되고, 비상근무체제가 시작됩니다.
-또한, 테러 대상 시설의 경비 인력이 증원되고, 출입 통제가 강화됩니다.
-정부는 또 국제행사 개최지역의 테러사례를 분석하고, 그 자료를 공유해 테러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27일 아프칸 카불에서 구급차로 위장한 차량 자폭테러를 계기로 구조, 구급용 차량에 별도 비표를 발급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주한 공관과 미국부대 등 외국정부시설 경비를 강화하고 불법체류자 관리도 진행합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 등 안전통제실 개소에 맞춰 대회시설 안전을 확보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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