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아나운서)
-평화올림픽을 준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종합 4위 달성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단복을 산뜻하게 차려입은 태극전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선수들의 가슴에는 선명한 태극마크가 달렸습니다.
-고된 훈련의 짐을 잠시 내려둔 우리 선수들은 30년 만에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선전을 다짐하며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결단식에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여러분께서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셨을지 압니다.
-힘든 경기, 아슬아슬한 승부에 대비하느라 얼마나 무거운 압박을 이겨내셨을지 압니다.
-여러분의 생애에 잊히지 않을 올림픽으로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신국진 기자)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7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에 19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해 2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우리 선수단이 목표한 금메달은 모두 8개,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각 종목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들도 당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원윤종)(봅슬레이 국가대표)
-8년 동안 준비한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정말 긴 기다림 끝에 대회가 코앞에 다가왔는데 그동안 길게 준비하고 노력하고 그런 모습들을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신국진 기자)
-결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선수촌 생활과 반 도핑 교육을 받았습니다.
-다음달 5일 평창으로 이동한 우리 선수들은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