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을 지켜라…육군 경비 작전 통합 훈련
게시일
2018.01.24.
조회수
55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우리 군은 참가자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경비작전에 돌입합니다.
-평창 일대에서 군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실전같은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최근 개통된 KTX 경강선에 갑자기 등장한 괴한.
-신고를 접수한 육군 특전사 정예요원들이 신속하게 투입돼 제압에 성공합니다.
-하늘 위로는 육군 항공 헬기와 드론이 평창올림픽의 경기장과 주변을 빈틈없이 엄호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폭발물 제거반과 군견들도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현장음)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영은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항공 전력과 최신 방공 무기, 육군 특전사 정예요원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황인주 / 육군 대령)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러지도록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특히 이번 훈련은 평창 스키점프대와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등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여러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위기 상황별 맞춤식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육군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인력과 장비는 물론 전투 수행 차원의 경비 작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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