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관광산업전략회의 개최…관광진흥기본계획 수립
게시일
2017.12.20.
조회수
87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관광산업은 여러 분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으로 유관 부처 간 정책협력이 필수입니다.
-정부는 관광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관광산업전략회의를 열고 새 정부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국민이 한 달에 한 번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 누구나 여행을 떠날 수 있게 생애주기별, 계층별 관광지원을 강화합니다.
-장애인과 임산부, 고령층이 제약 없이 여행하도록 열린 관광지를 조성하고, 국민 휴양형 펜션 단지를 조성합니다.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광형 마을 기업과 주민협의체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주도 마케팅도 강화합니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기 정책을 마련합니다.
-주력, 도약, 신흥, 고부가 시장으로 해외 시장을 구분하고, 맞춤형 마케팅 등 새로운 시장 관리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1330콜센터가 외국어로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내년 초부터 러시아어와 동남아 몇 개 국어 서비스도 제공하도록 준비를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신국진 기자)
-또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추진합니다.
-올림픽 기간 평창 여행의 달을 운영하고, 겨울스포츠관광을 테마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실시합니다.
-장기적으로 경기장 등은 올림픽유산으로 활용해 관광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