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이틀째…제주 열기 고조
게시일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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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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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어제 서울에 도착했죠.
-오늘은 제주에서 봉송길에 올랐는데요.
-축제 분위기로 고조된 제주 현지 표정을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

(정유림 기자)
-어제(1일) 인천대교에서 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첫날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비롯해 다양한 주자들이 성화 봉송에 나서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어제(1일) 인천에서 101번째 주자까지 이어진 성화가 오늘은 제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기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김소혜 씨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립니다.
-내년 2월 평창을 밝힐 올림픽의 불꽃이 환하게 타오릅니다.
-도민들의 환영 속, 성화는 제주 곳곳을 누볐습니다.
-조선 시대 말떼를 방목했던 고마로에선 말을 타고 봉송하는 이색 이벤트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평창의 불꽃'은 주요 관광지 등을 돌며 제주에서 이틀 간 머뭅니다.
-가수부터 제주 거주 외국인까지.
-성화를 들고 달리는 주자의 면면도 다양합니다.
-성화봉송이 이뤄지면서 제주도 일대는 축제로 물듭니다.
-제주시에선 오늘 오후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서귀포시 지역에선 내일 오후 성산일출봉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오늘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곳곳을 거쳐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향한 대장정에 오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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