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에 문화를 더하다…월드컬쳐 콜라주 개막
게시일
2017.10.16.
조회수
57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스포츠 축제를 넘어 예술이 더해진 문화 올림픽이기도 한데요.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인 월드컬처 콜라주가 개막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정지예 기자)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남녀 무용수가 서로에게 기댑니다.
-상대방의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던지는 움직임으로 서로의 감정과 교감을 표현합니다.
-서커스와 무용, 연극이 하나로 합쳐진 공연입니다.
-구청 광장에서 펼쳐진 공연은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로 느껴보는 겁니다.
-제 뒤로는 영국 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창올림픽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은 겨울을 테마로 한 사진에도 담겼습니다.
-탐험 속에 포착한 북극의 아름다움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겨울을 떠올리게 합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림픽 참가국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월드컬쳐 콜라주 개막 기념으로 열린 23개국 주한외교단과의 간담회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평창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번 올림픽을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문화올림픽이자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정지예 기자)
-월드컬쳐 콜라주는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계속됩니다.
-해외 공연예술팀이 선보이는 무용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창문화올림픽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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