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에 즐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게시일
2017.08.30.
조회수
51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여름도 이제 끝자락에 접어 들었습니다.
-여름의 여운을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혜진 기자)
-한여름의 추억을 되새길 문화행사 2천5백 44개가 전국 각지에 마련됐습니다.
-전남 나주의 전통마을 '도래마을'에선 마을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스케치로 남기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수요일엔 영화롭게 만원극장' 행사는 광주의 영화 성지, 광주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간직된 강릉 명주동에선 '명주 골목, 그 놀이' 공연이 열립니다.

-이달부턴 16개 지방문화원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합니다.
-충남 공주문화원으로 가면 인형극 '백제유물을 지켜라'가, 제주도 서귀포문화원에선 한지공예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경북 영주문화원은 작은 음악회와 생활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산업단 주관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도 개설됐습니다.
-스님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다듬어 절밥을 만들어보는 '문화가 있는 사찰음식 강좌' 가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다음 달부턴 문화가 있는 주간 토요일에 전국 25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신용선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팀장)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향후 불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시설과 다양한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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