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200…문화를 더하다
게시일
2017.07.24.
조회수
62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막 전부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축제의 장이 마련됩니다.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혜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 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된 문화올림픽 공식 엠블럼입니다.
-문화의 초성자음인 '미음'(ㅁ)을 형상화해 세계를 향해 열린 문과 활짝 피어나는 꽃을 표현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단순히 선수들 간 메달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상징입니다.

(인재진 / 문화올림픽 총괄기획자)
-문화올림픽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문화 국가라는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혜진 기자)
-문화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평창, 문화를 더하다'입니다.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연결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한 감독들은 모두의 기억에 남을 문화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김태욱 / 강원도주최 문화올림픽 예술감독)
-어떤 포장보다도 강원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느끼는 강원도의 '힐링'같은 모습을 억지로 꾸미지 않고…
평창올림픽 G-200…'문화를 더하다'

(이혜진 기자)
-우리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축제로 만들겠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포부도 큽니다.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우리가 갖고 있는 문화적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올림픽 개최국의 범위를 넘어서서 전 세계와 호흡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올림픽을 만들고자…

(이혜진 기자)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은 음악제부터 미디어 아트전,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릅니다.
-특히 G-200일을 기념해 온 국민의 관심을 북돋기 위한 축제가 눈길을 끕니다.
-오는 22일 토요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G 마이너스 200 행사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립니다.
-20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준비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인데요.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문화올림픽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공식 블로그와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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